[NYMEX 스팟] 금값, 1600달러대로 하락…미국 경제 낙관론

입력 2013-02-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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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1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고 뉴욕의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로 돌아서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나오고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26달러(1.6%) 떨어진 온스당 1609.5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8월15일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금값은 이번 주에 3.4% 하락했다.

미국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는 7개월 만에 확장세로 돌아섰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10.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마이너스(-)7.8과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2.0보다 높은 것이다. 이 지수가 기준치인 0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의 2월 소비자심리지수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2월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가 76.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73.8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인 74.8을 웃도는 것이다.

마이클 게이드 펜션파트너스 투자 전략가는 “경제가 회복되고 있고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 투자가 줄었다”면서 “아무도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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