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보합세…미국 소비자 심리 개선·뉴욕 제조업 경기 호조

입력 2013-02-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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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가 15일(현지시간) 보합세를 나타냈다.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고 뉴욕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낙관론이 나오고 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이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4시 현재 전일과 동일한 2.00%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3.18%로 전일과 비슷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27%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미국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는 7개월 만에 확장세로 돌아섰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10.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마이너스(-)7.8과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2.0보다 높은 것이다. 이 지수가 기준치인 0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의 2월 소비자심리지수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2월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가 76.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73.8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인 74.8을 웃도는 것이다.

CRT캐피탈그룹의 이안 린젠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가 회복세를 나타냈다”면서 “가속화된 것은 아니고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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