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 오열 "아버지가 자연사라고? 내 눈이 뇌종양 때문이라고?"

입력 2013-02-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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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송혜교가 오열연기를 펼쳤다.

오영(송혜교 분)은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3회에서 왕혜진(배종옥 분)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영은 유언장을 쓰겠다고 해 왕혜진을 놀라게 했다. 오영은 왕혜진이 유언장 쓰길 만류하자 "아버지가 자연사라고? 그걸 내가 믿을 것 같느냐. 내 눈이 뇌종양 때문이라고? 그래서 어쩔 수 없다고? 그걸 내가 다 믿는 것 같냐"라며 오열했다.

이때 오영 어린시절 회상장면이 등장했다. 오영은 어린시절 아버지 비서 왕혜진 팔을 붙잡고 "아줌마. 눈이 이상해. 아침에 눈을 떴는데 눈이 안 보여 아줌마"라고 말했다.

오영이 "시력 잃은 게 뇌종양 때문인 걸 믿으라는 거냐"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과연 오영 실명원인이 무엇인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 시력 잃은 이유 궁금하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배종옥의 정체는 뭐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다음주가 빨리 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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