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은행 전략가 “BOJ 차기 총재가 관건”

입력 2013-02-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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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오카 히토시 미즈호트러스트앤뱅킹 수석 전략가는 시장이 일본은행(BOJ)의 리더십 변화에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사오카 전략가는 이날 일본은행(BOJ)의 결정에 대해 “시장은 BOJ의 정책 유지에 대해 반응하지 않고 있다”면서 “BOJ 내부의 변화와 차기 총재가 내놓을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BOJ는 이날 이틀간의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현행 0~0.01%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를 76조 엔으로 유지했다.

아사오카는 “BOJ는 아베 신조 정권이 들어선 후 2%의 물가 상승 목표치를 제시했다”면서 “향후 통화완화 정책을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베 정권과 BOJ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아 일본증시의 랠리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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