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허명수 GS건설 사장 "글로벌 플레이어 도약하려면 해외인력 필요"

입력 2013-02-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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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신공정과 관련된 해외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때에 따라서는 앞선 기술을 가진 선진업체와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해외 인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지난달 12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쿠웨이트 등 5개국 11개 사업장을 방문한 뒤 나온 발언이다.

허 사장은 현장 방문 후 해외수행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우수 인력 확보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특히 허 사장은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필요할 경우 외국인 인력을 적극 활용해야 하며 현지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찾으라”며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채용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주요 진출국이나 핵심사업 부분에서 외국인 인력을 적극 유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을 ‘기본의 실천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사업 수행력 강화를 과제로 삼았다. 본격화되고 있는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전사 조직을 빠르고 효율적인 사업운영 체계로 전환해 해외수행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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