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분위기 평소와 다르지 않아”

입력 2013-02-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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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단행 하루가 지난 현재 개성공단 분위기는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13일 오전 10시 50분 경 개성공단 내 입주 업체 관계자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입경했다. 입경 1차 시간대인 오전 10시에 맞춰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직원 2명이 입경했으며 2차 시간대인 오전 10시 40분에 공단 내 업체 관계자 한 명이 처음으로 입경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사무소 진입하고 나서 자신의 휴대폰을 찾은 후 곧바로 차량으로 이동했다. 현지 분위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시종일관 침묵을 유지했다.

현지 근로자들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이 관계자는 “현지에서 침착하게 잘 대응하고 있다”고 답했다. 북한 핵실험 여부를 사전에 알았냐는 질문엔 “평상시와 똑같은 분위기이고 (핵 실험 소식은)어제 낮에 방송을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후 입출경이 이뤄진 이날 출경이 예정된 개성공단 근로자는 1094명으로 집계됐다. 첫 출경은 8시 30분으로 계획인원은 441명, 실제 출경인원은 39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기준 현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수는 123개, 누적 생산액은 19억3957만 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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