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오렌지주스↑·설탕↓

입력 2013-02-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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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2일(현지시간) 선물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오렌지주스 커피 코코아 가격은 상승한 반면 설탕과 면 가격은 하락했다.

3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오후 5시27분 현재 전일 대비 5.68% 뛴 t당 128.3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세계 2위 감귤류 생산 지역인 미국 플로리다에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농작물에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됐다.

CWG에 따르면 플로리다에는 이번 주 약간의 비 소식이 있지만 오는 16일까지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미 정부는 감귤 녹화병으로 지난 3개월 연속 감귤류 생산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마이클 스마스 T&K퓨처스앤옵션스 사장은 “지난 수주간 플로리다에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서 “강수량이 적어 오렌지의 과즙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와 코코아 가격도 올랐다.

3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0.07% 상승한 파운드당 140.25달러를 기록했다.

3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0.55% 오른 t당 2186.00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설탕과 면 가격은 하락했다.

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90% 내린 파운드당 18.09센트에 거래됐다.

3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보다 1.63% 하락한 파운드당 81.57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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