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M-check’ 서비스로 개인별 맞춤의학 시장 선도”

입력 2013-02-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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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공업(이하 삼성제약)은 투자회사 메디젠 휴먼케어가 제공하는 유전체 분석 서비스 및 개인별 맞춤의학에 관한 서비스를 ‘M-check’로 명명하고 올해 시장 선점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메디젠 휴먼케어는 지금까지 국내외 학자들과 공동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질병관련 유전자변이를 한국인의 실정에 맞게 키트와 칩을 자체 개발했다.

‘M-check’는 다수의 한국인 및 동양인을 대상으로 축적된 유전자 및 생체지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고안된 질병 예측 시스템이다. 국내 최초로 셋업된 최신형 장비를 통한 분석, 반복적인 검증시스템을 구축, 실험 시 발생할 수 있는 시료의 오염과 교차요류를 방지하기 위해 각 실험절차에 적합한 개별 분석실 확보, 서비스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최근 메디젠 휴먼케어의 부설연구소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 부터 인증을 획득해 대외 신뢰도를 확보했다. 10년 이상의 한국인 질병유전체 연구를 통해 연구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유전학, 분자생물학, 생화학, 의학통계학 및 임상병리학의 전문 연구원들로 구성된 연구진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M-Check’ 서비스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

메디젠 휴먼케어는 이미 대학 부설 병원과 다수의 대형병원 및 중소형 병원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거나 진행중이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전국의 영업망을 활용한 ‘M-check’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시행하고 있다”며 “서비스의 진단의 정확성, 진단 분야의 다양성과 전문성에서 차별화된 강점으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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