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자산배분펀드 출시 1주년 '성과도 통했다'

입력 2013-02-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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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글로벌타겟리턴펀드 누적 성과 10%↑…"은퇴후 자금관리 적당"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적극적 자산배분펀드의 수익률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2011년 11월에 출시된 한국투신운용의 ‘글로벌타겟리턴펀드’다. 이 펀드는 기존 전통적인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펀드가 사후 변동성에 주목해 운용하는 것과 달리 사전에 설계된 변동성 수준과 목표 성과를 미리 정해놓고 운용하는 국내 최초의 적극적 자산배분펀드다.

가령 안전자산선호현상이 강화되면 채권 비중을 늘리고 경기가 상승 국면에 접어들면 주식과 원자재 등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현재 이 펀드는 전 세계의 주식과 채권 외에 통화(FX), 원자재, 리츠 등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들을 편입해 운용하고 있다.

12일 한국투신이 투자자들에게 배포한 ‘글로벌타겟리턴드 설정 1주년 포트폴리오’자료에 따르면, 설정이후 올해 1월 말까지 이 펀드의 누적 성과는 12.58%를 기록했다.

이는 동기간 국내주식형펀드 유형평균(-2.30%), 해외주식형 유형평균(5.88%), 원자재펀드 유형평균(-10.61%) 보다 돋보이는 성적이다.

특히 이 펀드는 전통적인 예금, 주식, 채권 등 금융 자산들 대비해 상관관계도 월등히 낮아 분산투자 측면에서도 적당하다는 평가다.

서정두 한국투신운용 AI운용 총괄본부장은 “글로벌타겟리턴펀드는 전통적 펀드와 달리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다른 자산들을 끊임없이 편입해 주고 갈아타는 적극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꾸준히 수행해 시장 흐름과 관계없이 목표한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는 신개념의 펀드”라며 “사전에 설계된 변동성과 함께 편입된 펀드의 자산들도 상관관계가 낮은 만큼 은퇴 이후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자들에게도 알맞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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