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혼조세…유로존 재무장관회의 관망세

입력 2013-02-1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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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증시를 이끌 별 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재무장관회의에 대한 관망세가 커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60% 하락한 285.62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0.21% 오른 6277.06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03% 상승한 3650.58로,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24% 떨어진 7633.74로 각각 마감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회의를 열고 키프로스와 그리스 지원문제 등을 논의한다.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의 건설사 불법자금 수수 의혹과 이탈리아 총선 불확실성 등으로 유럽 재정위기 불안이 다시 점화된 상태다.

주요 20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앞두고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어떤 논의를 할 지도 주목된다.

G20 회의는 오는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이틀간 열린다.

특징종목으로는 세계 최대 인슐린 제조업체인 노보노디스크가 당뇨병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얻는데 실패했다는 소식에 13.2% 폭락했다.

반면 경쟁사인 사노피는 3.4%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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