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은 암이 아니라 악플" 임윤택 사망... 한 네티즌 안티에 일침

입력 2013-02-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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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울랄라세션 임윤택이 11일 숨졌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놀라움과 애도의 물결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이 대다수다.

한 네티즌은 “하늘도 무심하지 이런 사람을 데려가시다니,,,,”라고 미투데이에 글을 올려 임윤택의 사망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헐임윤택 진짜 아 암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 진짜 안 믿긴다...손 떨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뜻밖의 비보에 놀라움을 표현하는 글도 쏟아졌다.

또 한 네티즌은 “임윤택씨를 죽인 건 암이 아니라 사람들의 '악플'이고 '공격'이다. 살인을 저지른 죄, 자신이 입힌 상처, 그 무게를 되돌려 받을 날이 올 것이다”는 글을 올렸다. 그동안 가짜 위암설과 관련한 악플로 임윤택을 마음고생 시킨 네티즌에 원망을 드러낸 글이다.

임윤택은 그동안 슈퍼스타K 출신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로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그가 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에 인생의 허무함을 올린 글도 보였다. “왠지 모를 공허함이랄까...ㅠㅜ” “하늘도 무심하지 이런 사람을 데려가시다니,,,,” “허무하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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