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플레 우려 재고조

입력 2013-02-07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민은행, 물가에 특별한 관심 기울일 것 주문

중국에서 인플레이션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6일(현지시간) 발표한 분기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정부가 물가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인플레이션 억제를 정책 우선순위로 잡을 것을 주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중국 경제회복세는 여전히 불안하다”면서 “우리는 신중한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2.5%였고 지난달 CPI 상승률은 2.0%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8일 오후 지난달 CPI 상승률 등 물가지표를 발표한다.

지난 2011년 긴축정책과 지난해 경기둔화 등의 영향으로 중국 CPI 상승률은 3% 미만의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인민은행은 “미국과 일본 등 여러 나라가 경쟁적으로 통화정책을 완화하고 있어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고 해외자본의 중국 유입 변동폭도 커질 것”이라며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기회복에 따라 부동산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는 것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이고 있다.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7.9%로 2년 여 만에 반등했다.

인민은행은 “주택대출 정책 등을 통해 부동산투기도 억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29,000
    • -1.09%
    • 이더리움
    • 3,422,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67%
    • 리플
    • 2,088
    • -1.51%
    • 솔라나
    • 126,300
    • -1.86%
    • 에이다
    • 369
    • -1.34%
    • 트론
    • 485
    • +1.04%
    • 스텔라루멘
    • 248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20
    • -1.85%
    • 체인링크
    • 13,830
    • -1.57%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