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사회공헌활동 조직 CEO 직속으로 ‘강화’

입력 2013-02-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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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사회공헌활동 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변경한다.

6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각 계열사들은 사회공헌활동 조직을 CEO 직속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후속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인용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 팀장(사장)은 “CEO 직속 체제로 변경하는 것은 사회공헌활동을 실무진에게만 맡기지 말고 CEO가 직접 챙기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삼성그룹은 그룹 차원의 삼성사회봉사단을 운영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계열사는 인사팀과 기획팀 등을 통해 사회 공헌에 나서고 있어 CEO 직속 조직으로 변경될 경우 좀 더 힘이 실린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계열사에 따라 관련 예산이 늘어날 가능성도 충분하다.

삼성그룹은 연간 4000억원 전후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이웃사랑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부방 활동인 ‘드림클래스’를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사례를 써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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