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설탕↓·코코아↑

입력 2013-02-0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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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일(현지시간) 선물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설탕과 커피 가격은 하락한 반면 코코아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상승했다.

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1% 내린 파운드당 18.54센트에 거래됐다.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 브라질에서는 사탕수수를 설탕보다는 에탄올로 생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설탕 가격이 올해 6%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가 27명의 애널리스트와 트래이더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설탕 가격은 파운드당 17.66센트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브라질 센터사우스에서의 에탄올 생산은 2013~2014년 전년보다 14% 증가할 전망이다.

글로벌 공급이 수요를 웃돌면서 설탕 가격은 올들어 4.1% 하락했고 지난 2년 동안에는 39% 떨어졌다.

커피 가격도 하락했다.

3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03% 떨어진 파운드당 144.30달러를 기록했다.

오렌지주스 면 코코아 가격은 상승했다.

3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1.12% 오른 t당 121.75달러를, 3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0.07% 상승한 파운드당 81.80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3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2.55% 뛴 t당 2248.0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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