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개인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16포인트(0.63%) 내린 498.16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은 12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101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건설업, 의료정밀 업종은 2% 이상 주가가 빠졌고 종이목재, 화학, 철강금속, 기계, 전기가스업, 금융업, 은행, 증권 업종은 1%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가 4% 이상 치솟았고 파라다이스도 4% 가까이 주가가 올랐다. CJ E&M, 동서는 소폭 상승했다. 반면 CJ오쇼핑이 3% 중반대로 내렸고 포스코 ICT 역시 2%대로 하락했다. SK브로드밴드, 다음이 1%대로 주가가 빠졌고 셀트리온, GS홈쇼핑은 1%내로 소폭 내렸다.
상한가 10개 종목 포함 30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628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