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켐, 현대·기아차 납품단가 16.3% 인상

입력 2013-02-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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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혁제품 전문 제조업체 유니켐은 현대·기아차의 가죽시트 원단 공급가를 평균 16.3% 인상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유니켐은 현대·기아차 주력 차종에 탑재되는 시트 원단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인상은 올해 1월 납품 물량부터 소급 적용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인상분이 적용되는 1분기부터 카시트부문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수익성 면에서도 성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니켐은 이번 납품단가 인상을 계기로 올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6월 납품단가가 인상된 르노삼성차도 최근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어 실적 동반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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