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제47회 슈퍼볼 광고전에서 자동차업계의 승자로 평가됐다고 CNN머니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자동차전문사이트 에드먼즈닷컴은 슈퍼볼 경기 도중 현대차의 광고가 방송된 후 자사 홈페이지에서 산타페 페이지에 대한 웹트래픽이 7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에드먼즈닷컴 내 경쟁업체 모델 중 최고 수준이다.
오토트레이더닷컴에서는 같은 시간 산타페의 트래픽이 1000% 급증했다.
오토트레이더닷컴은 산타페에 이어 기아차 포르테의 트래픽이 크게 늘면서 2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슈퍼볼 게임 직전 광고를 내보낸 현대차의 럭셔리모델인 제네시스의 웹트래픽 또한 830% 늘면서 주목을 끌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