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팔자’에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4일 전거래일대비 1.05포인트(0.41%) 하락한 257.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1.05포인트 오른 259.10으로 개장했다.
장 초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견인했던 외국인이 오후들어 매도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다행히 개인과 기관의 저가매수에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시장 베이시스가 +0.11을 기록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57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69억원 순매수로 총 305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한편 거래량은 16만9884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2573계약 늘어난 10만7216계약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