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 영화 제작 위해 6억5000만 달러 담보 대출 받아

입력 2013-02-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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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시리즈 제작사인 미국 메트로골드윈메이어(MGM)가 디지털사업과 영화제작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6억5000만 달러를 대출받았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GM은 내달 1일 종료되는 JP모건체이스 대출을 지난해 2월 마련한 5억 달러 규모의 다른 대출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 2010년 말 파산한 메트로골드윈메이어는 타임워너의 영화제작사인 뉴라인시네마와 함께 영화 ‘호빗’의 속편을 제작하고 있으며 새로운 ‘007’ 시리즈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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