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G 프로에 ‘명품 이어폰’ 쿼드비트2 들어간다

입력 2013-02-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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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옵티머스G 프로’에서도 ‘명품’ 번들이어폰으로 차별화에 나선다.

LG전자에 따르면, 내달 출시가 유력한 옵티머스G 프로에 ‘쿼드비트2’ 이어폰을 기본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쿼드비트2는 옵티머스G에 번들로 제공된 쿼드비트 이어폰의 후속작이다. 쿼드비트는 이어폰 전문 커뮤니티 골든이어스가 20만원대 이어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극찬한 이어폰이다. 해당 리뷰가 알려지면서 1만8000원에 별도 판매됐던 쿼드비트는 수천개의 물량이 주문되고, 각종 포털의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을 폭발시켰다. 이 같은 현상은 일명‘G어폰 대란’으로 화제가 되면서 옵티머스G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새롭게 선보일 쿼드비트2는 쿼드비트에 중저음 대역을 강화해 더욱 음질을 보강했다. 제품 재질도 탄성이 있는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하나뿐이던 유선 리모콘 버튼도 세 개로 늘려 재생·정지는 물론 선곡과 볼륨 조절도 가능해졌다. 특히 옵티머스G 프로는 돌비모바일 음장 기능을 채택해 쿼드비트2와 최상의 궁합을 보여줄 것이라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쿼드비트2 이어폰을 개발한 나용혁 LG전자 MC연구소 주임은 “과거에는 아무도 번들 이어폰에 신경쓰지 않았는데 지금은 ‘하나 달라’며 관심 갖는 사람이 늘었다”며 “(뛰어난 제품이라는 것을 인정받아) 제작자로서 뿌듯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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