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신기술·친환경제품 인증 수여식 개최

입력 2013-01-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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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31일 지난해 11월 이후 인증을 받은 신제품(NEP) 20개와 친환경 우수재활용제품(GR) 13개에 대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이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평가, ‘NEP마크’를 부여하고 판로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GR(Good Recycled) 인증은 국내 재활용 가능자원을 활용한 제품에 대해 녹색기술개발 및 판로 등을 지원한다.

이날 NEP 인증서를 받은 (주)해안기계산업의 ‘선박용 실린더 구동 상하동요 보상(AHC)식 관절 크레인’은 크레인 작업시 해상에서 파도에 의해 발생하는 상하동요를 보상하는 시스템을 적용한 설비다. 향후 수출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GR 인증을 받은 대한제지(주)의 ‘감열지 원지’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재활용 감열지 원지로 90% 이상의 국내산 폐지를 사용하여 제조했다. 또한 공정에 사용되는 에너지는 고형연료소각보일러를 이용,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표원은 NEP 인증과 관련 향후 기술집약형 강소기업의 신기술제품 발굴 및 판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표원은 또 1997년 이래 기표원 고시로 운영해온 GR 인증요령을 지경부 고시로 격상시켜 GR 인증의 인지도 제고에도 나섰다.

이를 계기로 기표원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자원순환 촉진 및 에너지절약 기반조성을 주도해 재활용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주력하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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