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유료 채널 론칭..."결국은 돈"

입력 2013-01-3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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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22일 새벽 공개 5개월여만에 유튜브에서 사상 처음으로 조회수 10억건을 돌파했다. 연합뉴스

유튜브가 이르면 오는 2분기부터 유료채널을 론칭할 계획이다.

29일(현지시각) 외신은 유튜브가 사용자들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가입한 뒤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유료채널을 운영할 예정라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이미 일부 콘텐츠 프로듀서들과 접촉, 유료채널을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초기에 도입될 유료채널은 가입비가 월 1~5달러 내외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입 초기에는 머쉬니마 마커스튜디오 풀스크린 등 이미 유튜브에 채널을 가지고 있고 규모가 큰 미디어 회사들이 주도할 예정이다.

유튜브는 이밖에 동영상 도서관, 금융상담 등에 대해서도 장기적으로 유료화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외신은 유튜브가 전통적인 TV채널 이외에 사용자들에게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대안적인 채널을 제공해 채널 제공자 역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튜브 유료채널 론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튜브 유료채널 생기면 안돼!" "유튜브도 결국 수익 사업으로 가는 것인가" "유튜브 얼마나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려고 그러나" "혹시 19금 채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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