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도시민과 청소년에게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할 민간단체와 초등학교, 체험마을 등 89개소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지원 대상을 지난해 20개교에서 50개교로 대폭 확대해 도시생활에 지친 아이들에게 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전통마을 문화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민간단체와 초등학교는 도시민과 청소년의 체험수요를 고려해 당일, 1박2일, 2박3일 단위의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비는 당일 2만8000원, 1박2일 6만8000원, 2박3일 11만2000원을 국비로 지원한다.
이번 선정된 농촌체험프로그램은 농촌관광 포털사이트 웰촌과 선정된 민간단체 개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