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의 2013 회계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해 4억322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년 동기 순이익은 3억8210만 달러였다.
같은 기간 주당순익은 전년의 50센트에서 57센트로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4억4000만 달러에서 10% 증가한 38억 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특정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이 57센트, 매출이 38억4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장 1년 이상 된 동일 매장 매출은 전세계에서 6% 증가했다.
중국을 포함해 아시아의 순매출은 전년보다 28% 늘었다.
스타벅스는 2013 회계연도 주당순이익이 15~20% 증가해 2.06달러~2.1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스타벅스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0.20% 오른 54.57달러에 마감한 뒤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2.40% 상승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