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아버지 채무로 어머니 옥살이” 눈물

입력 2013-01-25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TV에서 처음으로 가족사를 털어놨다.

장우혁은 지난 23일 방송된 tvN ‘스타 특강쇼’에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머니가 대신 옥 살이를 해야했던 아픈 가족사를 전했다.

그는 “아버지는 1980년대 대형트럭 15대와 지게차 4대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체의 운영자였다. 하지만 경기 불황으로 사업이 어려워졌고 결국 부도를 피해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문제는 아버지의 사업체가 어머니 명의로 되어 있었던 것.

장우혁은 눈시울을 붉히며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머니가 경찰 조사를 받아야 했다. 결국 채무 때문에 어머니는 힘든 옥살이를 해야 했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처음 밝히는 장우혁의 아픈 가족사에 시청자들은 “그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다” “아들로서 효도 많이 해야 할 듯” “장우혁이 눈물을 흘릴 때 가슴이 너무 아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81,000
    • -0.12%
    • 이더리움
    • 4,544,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3.65%
    • 리플
    • 3,033
    • -0.2%
    • 솔라나
    • 198,000
    • +0%
    • 에이다
    • 619
    • -0.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53%
    • 체인링크
    • 20,880
    • +2.76%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