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개념 발언, "시각 장애인 편견 가졌던 내가 초라해졌다"

입력 2013-01-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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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트위터)

송혜교가 개념 발언을 했다.

배우 송혜교는 22일 SBS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시각장애인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시각장애인 연기를 하는 데 어려움은 없느냐"라는 질문에 송혜교는 "복지관에 가서 많은 시각장애인을 만나고 얘기도 하고 공부도 하며 내가 많은 선입견을 갖고 있단 걸 깨달았다"고 답했다.

이어 "(장애인 분들에) 관심 없었단 생각에 스스로 많이 초라했다. 내가 해야 할 숙제는 많은 분이 갖고있는 편견을 깨는 것이다. 시각장애인도 남자고 여자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꿔야 한단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는 2월 13일 첫 방송 되는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대기업 상속녀 오영 역을 맡았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시각장애인 상속녀 오영(송혜교)과 도박사 오수(조인성)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월 13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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