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통화완화 정책 주의해야” -블룸버그

입력 2013-01-21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하마다 고이치 경제정책 고문이 “엔화 가치가 크게 하락하면 일본은행(BOJ)은 통화완화 정책을 늦춰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다 고문은 전일 NHK TV에 아마리 아키라 경제상과 출연한 뒤 기자들에게 “정부가 물가를 높이고 엔화 가치를 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도 “엔화 가치가 지나치면 통화완화 정책을 멈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가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해 무제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엔화 가치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달러 대비 10% 하락했다.

이후 아마리 경제상이 지난 주 엔화가 지나치게 하락할 경우 경제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에 등락을 반복했다.

하마다 고문은 “달러·엔 환율이 110엔이면 엔화 가치가 너무 약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노시타 도모 노무라홀딩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와 관련해 “BOJ가 통화완화 정책을 늦추는 것은 어렵겠지만 과도한 엔화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는 먼 문제”라면서 “정부는 디플레이션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인플레이션 우려는 나중에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14: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60,000
    • -0.83%
    • 이더리움
    • 2,522,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294,500
    • +0.51%
    • 리플
    • 1,664
    • -0.95%
    • 솔라나
    • 105,400
    • -1.59%
    • 에이다
    • 230
    • -3.36%
    • 트론
    • 496
    • -0.8%
    • 스텔라루멘
    • 290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70
    • -3.47%
    • 체인링크
    • 11,500
    • -2.38%
    • 샌드박스
    • 78.5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