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업 경쟁력 강화 인사 단행

입력 2013-01-21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은행은 20일 영업점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본부·전 영업점에 걸쳐 승진·이동인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앞서 임원·부실장 인사에서 부행장급을 20%, 부·실장급을 15% 정도 감축하고, 사무소장급인 M급 승진인원도 10%정도 감축한 반면 중간 책임자급인 3급 승진 인원은 예년 규모를 유지했다. 현장에서 뛰는 허리 인력들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줄일 수 없다는 인사판단에 따른 것.

특히 농협은행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영업 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인사, 우수 성과자에 대한 발탁, 여성 인력 강화의 인사를 실시했다. 예년에 비해 승진인사의 방향도 일선에 초점을 맞춰 평소 영업점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아온 직원들이 대거 발탁 승진했으며 여성인력의 비율을 반영해 여성 인력의 승진 폭을 확대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 및 이동 인사에서 본부 및 후선부서 직원 200여명을 영업점으로 전진 배치했다.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평소“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 및 보상체계를 확립하고 영업 일선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는 것이 농협은행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최우선 과제”라고 밝혀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99,000
    • +1.21%
    • 이더리움
    • 4,381,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46%
    • 리플
    • 2,869
    • +0.63%
    • 솔라나
    • 191,200
    • +1.22%
    • 에이다
    • 578
    • +1.23%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31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10
    • -1.27%
    • 체인링크
    • 19,330
    • +1.84%
    • 샌드박스
    • 181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