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국 32개 금융기관과 교류 기반 구축

입력 2013-01-15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은행은 15일 중국 아시아금융협력연맹의 회원사인 민생은행 동원비아오(Dong Wen Biao) 동사장(회장급)외 9개 금융기관 대표를 초청해 업무교류 확대 및 상호 업무협조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하나은행은 이번 교류를 통해 아시아금융협력연맹 소속 기관들과 국제업무 제휴, 각 금융기관의 금융 노하우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10개 금융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은행은 아시아금융협력연맹 회원사 모두와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며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중국에서 하나은행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금융협력연맹은 2012년 4월 설립된 비영리 조직으로 중국 내 금융기관간 상호 협력 강화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했다. 중국 전역에 영업점망을 확보하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민생은행, 동북삼성의 대표은행인 길림은행, 내몽고를 대표하는 포상은행, 남쪽 광동성의 남월은행 등 중국 전역의 32개 금융기관들이 구성원으로 소속돼 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15일 민생은행 동원비아오(Dong Wen Biao) 동사장외 아시아금융협력연맹 소속 9개 금융기관의 대표를 초청하여 아시아금융협력연맹과의 업무교류 확대 및 상호 업무협조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김종준 하나은행장(오른쪽에서 첫번째) 과 동원비아오(Dong Wen Biao) 민생은행 동사장이 하나은행과 아시아금융협력연맹과의 상호 업무교류에 대하여 논의 하고 악수하는 모습.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36,000
    • +1.66%
    • 이더리움
    • 5,325,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0.78%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31,100
    • -0.26%
    • 에이다
    • 631
    • +0%
    • 이오스
    • 1,139
    • +0.18%
    • 트론
    • 158
    • -1.25%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50
    • +0.47%
    • 체인링크
    • 25,250
    • -1.79%
    • 샌드박스
    • 640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