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기준금리 인하없다”

입력 2013-01-14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왑 트레이더들은 지난해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수출 증가폭이 예상을 웃돌면서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줄어든 것으로 내다봤다고 통신은 전했다.

노무라홀딩스를 비롯해 스탠다드차타드(SC) 도이체방크 크레디아그리콜은 올 하반기에 인민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웨이 SC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정부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오르면서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통화긴축 정책을 실행할 것”이라면서 “2분기에 인플레 압박이 커지기 전에 정부가 통화정책의 목표를 변경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기준 예금금리보다 60bp(1bp=0.01%) 높다.

이는 미국의 두 배에 달한다.

중국의 지난해 12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다.

리 이코노미스트는 “CPI가 올해 4.0% 성장률을 기록하고 2014년에는 5.0%에 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해 1년 만기 예금 기준금리를 종전 3.2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1년 만기 대출금리는 6.00%로 하향 조정했다.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2008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었다.

중국은 지난 2008년 말 기준금리를 인하한 뒤 2011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세 차례에 걸쳐 금리를 다시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3: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83,000
    • -2.41%
    • 이더리움
    • 3,406,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34%
    • 리플
    • 2,070
    • -2.91%
    • 솔라나
    • 125,200
    • -3.54%
    • 에이다
    • 368
    • -1.87%
    • 트론
    • 482
    • +0.84%
    • 스텔라루멘
    • 246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70
    • -3.19%
    • 체인링크
    • 13,790
    • -2.27%
    • 샌드박스
    • 11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