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본 외국인들 "신기에 가까운 춤에 반해버렸다"

입력 2013-01-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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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경향아트힐로 공연장을 옮겼다.

무언 댄스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정동 경향아트힐로 공연장을 이전했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뉴욕 타임즈를 비롯해 BBC, 뉴욕TV, NHK, CCTV 등 세계적인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국내 창작품의 위상을 뛰어넘어 글로벌 작품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이를 반영하듯 130개국에서 찾아 온 외국인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접근이 쉬운 정동으로 상설공연장을 이전했다. 특히 11일 첫 공연에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독일, 프랑스 등에서 100여 명의 외국인이 관람하는 등 벌써부터 국제적인 명성을 떨쳤다.

공연을 접한 외국인 관람객의 반응도 다양하다. 한 외국 관람객은 “정말 놀랍고 대단하다. 공연에 전적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공연의 어떤 부분이 좋았느냐는 질문에 “사실 춤이라는 것으로 이렇게 놀라운 공연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신기에 가까운 춤에 반해버렸다”고 답한 외국 관람객도 있었다.

또 다른 외국인은 어떻게 공연에 관한 정보를 얻었느냐는 질문에 “TV에서 이러한 공연이 있다는 것을 접한 뒤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고 답했다.

(사진=쇼비보이)

(사진=쇼비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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