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한해 카드 소득공제 총액 13조원 육박

입력 2013-01-13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봉급쟁이가 연간 신용카드와 직불(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으로 소득공제를 받은 액수가 연간 1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세청이 집계한 '201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을 보면 1천554만명의 급여생활자 가운데 신용카드 등 사용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은 직장인은 674만명으로 전체의 43.47%에 달했다.

이들이 2011년 한해 동안 받은 공제총액은 12조8천280억원이다.

2010년에 비해 소득공제 수혜자는 13만4천명, 액수는 10.9%(1조3천억원) 늘었다.

1인당 평균 소득공제액은 2010년 183만원에서 이듬해 190만원으로 증가했다.

2011년에 신용카드 등을 써 소득공제로 세금을 줄인 674만명 중 과세대상자는 621만명(12조2천97억원), 미달자는 53만명(6천183억원)이다.

과세대상자 중 총급여 2천만 초과~3천만원 이하자가 133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3천만~4천만원 120만명, 4천500만원 초과~6천만원 이하자가 109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관한 소득공제는 본인과 가족 기본공제대상자가 쓴 신용카드,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등 사용액 합계에서 총급여액의 25%를 빼고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은 20%, 직불(체크)카드는 30% 한도에서 받는다.

공제액은 300만원을 넘을 수 없고, 전통시장에서 쓴 비용은 공제폭이 30%까지 늘어난다.

신용카드와 함께 소득공제를 가장 많이 받는 항목은 개인연금저축으로 725만명이 19조7천848억원을 비용으로 인정받았다. 1인당 273만원 꼴이다.

보험료 특별공제도 821만명이 수혜자다. 이들은 19조703억원을 공제받아 1인당 232만원을 챙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798,000
    • +0.91%
    • 이더리움
    • 3,528,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54%
    • 리플
    • 2,125
    • +2.16%
    • 솔라나
    • 131,000
    • +4.3%
    • 에이다
    • 396
    • +3.39%
    • 트론
    • 502
    • -0.79%
    • 스텔라루멘
    • 242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40
    • +1.57%
    • 체인링크
    • 14,900
    • +4.05%
    • 샌드박스
    • 114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