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공안 출동 사건, 수많은 팬들로 발생한 '해프닝'

입력 2013-01-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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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기자회견장에서 발생한 공안 출동 해프닝이 화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M은 정규 2집 'Break Down' 발매에 앞서 지난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CGV 국제영화관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MTV, 호남위성TV, 동남위성 TV, 시나, 소후, 왕이, 인위에타이 등 현지 주요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날 선착순으로 선별된 200여명의 팬들에게는 기자회견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로 인해 중국 팬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영화관 앞에서 밤을 새웠으며, 기자회견 당일에도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 일대가 혼잡해져 중국 공안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날 슈퍼주니어-M 멤버들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함께 타이틀 곡 'Break Down' 이야기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등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기자회견은 중국 팬들의 환호성으로 인터뷰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등 슈퍼주니어-M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기자회견 마지막에는 타이틀 곡 'Break Down' 뮤직비디오가 첫 공개되며 현장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한편 슈퍼주니어-M은 8일 중국의 인기 연예 정보 프로그램 '음악풍운방' 녹화 참여를 시작으로 중국에서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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