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자산관리, IB, 트레이딩 등 핵심 사업 영역에 대한 균형을 기반으로 획기적인 사업 모델 변화를 통해 글로벌 IB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우리투자증권의 최고경영자(CEO)로 연임에 성공한 황성호 사장은 우리투자증권을 명실상부한 ‘일등 종합금융투자회사’로 성장시킨다는 비전을 확실하게 대내외에 공표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의 회복이 더디고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증권사의 수익성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투자증권은 신규사업 진출, 상품혁신 측면에서 주요 과제를 정해 추진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IB 사업부는 2005년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은행과 증권 간의 기업 금융 역량을 결집해 ‘국내 기업금융 시장 제패’를 목표로 기업 커버리지 확대 및 전문인력 확보, IB 상품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 강화 등을 중점 추진했다. 이 결과 지난해 3분기 누적 업계 최고의 수익과 실적을 달성했다.
여기에 해외시장 공략도 우리투자증권이 앞으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다. ‘아시아 기반지역 금융회사 도약’이라는 중장기 글로벌 사업 목표 아래 국내외 주요 거점 직접 진출과 현지 금융회사와의 협력 등 전략을 취하고 있다.
홍콩의 경우 GTC를 설립, 국내외 투자자의 원화 채권과 해외 채권 거래를 주관하고 있다. 특히 채권 위탁영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또 해외 상품 발굴 창구로 활용하는 등 수익구조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따른 금융투자 환경과 고객의 욕구 변화도 선도하고 있다. 2011년 9월, 고객과 함께 활기차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100세시대 연구소를 설립했다. 지난해 조직 개편 시에는 본부급으로 승격시켜 은퇴시장을 대상으로 한 영업 체계를 새롭게 정비했다.
100세시대 연구소는 은퇴 목적 자금을 준비해야 하는 30·40대부터 은퇴 임박자인 50대, 은퇴 생활자인 60대까지 전 세대에 걸쳐 각 세대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이다.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밝은세상, 우리와 함께’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임직원 참여 중심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0년 11월에는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사장 직속의 사회공헌 사무국을 신설했다. 2011년 12월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100여개가 넘는 사회봉사단을 설립하고 전사 차원의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본사 및 각 지역 지점에 있는 56개의 봉사단체에서는 겨울맞이 연탄배달, 김장행사, 무료급식, 재활원 방문, 자연정화 활동, 어린이집 봉사 등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