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엔 콘덴싱 가스 온수기, ‘가장 사고 싶은 온수기’선정

입력 2013-01-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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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컨슈머다이제스트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콘덴싱 가스온수기’가 미국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순간식 가스온수기 프리미엄 부문 ‘가장 사고 싶은 순간식 온수기(Best Buy)’에 뽑혔다고 7일 밝혔다.

컨슈머다이제스트는 매년 150만부가 발행되며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비자 잡지다. 자동차, 전자제품 등 내구재 분야의 평가를 통해 ‘Best Buy’를 선정 및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제품으로는 경동나비엔의 순간식 가스온수기와 삼성전자의 식기세척기가 프리미엄 부문에서 Besty Buy에 각각 선정됐다.

순간식 가스온수기 분야에서 국내 업계 최초로 선정된 나비엔 콘덴싱 가스온수기는 해당 분야의 선정 기준인 열효율, 기능, 품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동나비엔의 20여년 콘덴싱 노하우와 스테인리스 가공 기술력이 결합된 콘덴싱 스테인리스 일체형 열교환기와 에코(Eco) 프리믹스 평판형 버너를 적용해 미국 열효율 시험기관인 BR Lab 테스트에서 에너지 팩터(EF) 0.97을 기록해 미국 내 판매되는 온수기 중 최고 열효율을 선보였다.

품질에 있어서도 온수기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를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해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온수 제어가 뛰어나 일정한 온도로 풍부하게 쓸 수 있어 온수 불만을 말끔히 해결해 까다로운 북미 소비자들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콘덴싱 순간식 가스온수기를 수출하며 린나이, 노리츠 등 일본기업들이 선점하고 있었던 북미 순간식 가스온수기 시장에 뛰어들어 진출 2년 만에 Top 3에 진입했다. 2011년에는 이 부문 2위에 올라서며 순간식 가스온수기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북미 시장에 콘덴싱 순간식 가스온수기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경동나비엔은 해당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콘덴싱 온수기의 성공을 발판 삼아 녹색기술인 콘덴싱 기술이 적용된 보일러의 수출량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지난 11월 북미향 신제품 온수기인 NPE가 ‘AHR Expo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 수상한 이후 경동나비엔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미국에서 인정받았다”며 “그간 이번 수상 모델에 이어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신제품 콘덴싱 가스온수기인 NPE를 중심으로 북미 순간식 온수기 시장의 1위 기업으로 올라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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