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최대 2억원 대출상품 ‘씨티 맥스론’ 출시

입력 2013-01-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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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최대 2억원 한도의 신용대출 상품 ‘씨티 맥스론’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 24세에서 만 65세까지 은행에서 정한 적격업체 재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한도는 연소득의 최대 2배까지 최대 2억원이다.

급여이체, 신용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가입, 예금·대출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1.4%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저 연 4.59% 금리(2012년 1월 7일 현재)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 씨티은행 계좌를 대출 결제계좌로 이용하면 총 16가지 은행거래수수료 100% 면제혜택도 제공된다.

은행 관계자는 “최근 신규 대출 수요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저금리 대출로의 부채통합 수요는 늘어나고 있어 이에 신용도가 우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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