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전 남편 조성민 사망소식에 일본인 “믿을 수 없다”

입력 2013-01-06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 최진실의 전 남편이자 전직 프로야구선수 조성민(40)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일본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아침부터 충격이다. 남겨진 아이들을 생각하면... 고인인 명복을 빕니다”, “깜짝 놀랐다. 조성민은 정말 좋은 투수였다”, “정말? 믿을 수 없어”, “조성민이 정말?”, “전성기 때 조성민은 정말 훌륭한 투수였는데...”, “힘들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요미우리에서 활약했던 그 조성민인가? 한국도 자살이 많구나. 안타깝다” 등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성민 씨는 지난 2004년 최진실과 결혼한 지 3년 9개월 만에 이혼했다. 최진실은 이혼 후 악성 루머에 시달리다 지난 2008년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조 씨는 지난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에서 2군 재활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으나 최근 재계약을 포기했다. 지난해 11월 그는 도곡동의 한 선술집에서 폭행사건에 연류돼 경찰 조사를 받으며 구설에 휘말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33,000
    • -2.3%
    • 이더리움
    • 4,404,000
    • -5.55%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3.1%
    • 리플
    • 2,884
    • -1.27%
    • 솔라나
    • 192,000
    • -2.49%
    • 에이다
    • 579
    • -3.02%
    • 트론
    • 416
    • -0.95%
    • 스텔라루멘
    • 332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10
    • -4.86%
    • 체인링크
    • 19,350
    • -4.02%
    • 샌드박스
    • 18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