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캡처=SBS '붕어빵')
배우 김응수가 “일본에서는 내가 응사마로 통한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스타들의 주니어들이 ‘새해 내가 만드는 우리집 가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응수의 딸 김은서양은 “2013년 우리집 가훈은 응사마를 세계로~”라고 밝힌 뒤 “우리 아빠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가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며 “요즘에는 일본 아줌마들에게 초콜릿, 컵, 팬레터 등을 굉장히 많이 선물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응수는 직접 받은 팬레터를 보여주며 “일본 팬들이 응사마라고 부른다”며 “받은 초콜릿과 선물들을 은서네 반에도 갖다주고 해야겠다”고 말해 주위을 폭소케했다.
이날 김응수는 능통한 일어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