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가장 버리고 싶은 것은? 몸무게!

입력 2013-01-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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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새해 가장 버리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메트라이프생명보험(사장 김종운)이 전국의 일반인 1580명을 대상으로 '새해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69명(29.7%)이 '몸무게'를 꼽았다고 3일 밝혔다.

이어 19.9%의 응답자가 '귀차니즘(게으름)'을 버리고 싶다고 답했다. '귀차니즘'은 귀찮은 일을 싫어하는 태도나 사고방식을 일컫는 신조어로 새해에는 이런 태도를 버리고 싶다는 뜻을 나타낸 것이다.

이외에 '빚 또는 대출'(11.7%), '길었던 솔로생활 또는 외로움'(10.2%), '신용카드 긁은 액수'(7.8%), '담뱃값 또는 흡연'(6.3%), '쥐꼬리 급여(5.3%) 등이 뒤를 이었다.

'새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가'에서도 '다이어트'(20.4%)가 가장 많았다. 취업난을 반영한 듯 ‘취업 또는 이직’(19.4%) 응답도 많았다. 다음은 '부지런한 습관'(15.0%) '건강한 몸상태'(10.7%) '연봉인상'(9.7%) 등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어떤 소망을 가장 원하는지도 함께 물었다. 그 결과 '복권당첨'이 67.5%의 압도적인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초 계획했던 일이 얼마나 달성됐는지 묻는 질문에는 '절반 정도 이뤘다'는 응답비율이 41.7%로 가장 높았으며, '별로 이루지 못했다'(30.8%) 등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메트라이프 김종운 사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가능한 구체적으로 그려라. 지난해 연초계획이 어떻게 진행됐고 어떤 변수가 있었는지를 되돌아보며 자기관리를 적절히 해 나간다면 새해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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