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구조조정 및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12-12-30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원 절반수준 줄이고 조직체제도 슬림화

벽산건설은 빠른 기업 정상화와 안정적인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임원은 종전의 55% 수준으로 축소하고 조직 또한 종전 3본부 1실 12부에서 2부문 2실 8부로 줄였다. 회사측은 조직 슬림화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의사 결정이 빠른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업부문에서는 사업 수주와 분양 등을 통합 관리하고 기술부문에서는 시공과 기술개발을 통합 관리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대표이사 직속의 경영전략실과 기획실을 통해 신규 사업 추진과 기업정상화를 위한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 질 수 있게 했다.

한편 지난 11월 1일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은 벽산건설은 조직 축소 및 자산 매각 등의 자구 노력으로 빠른 기업 정상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83,000
    • -0.26%
    • 이더리움
    • 4,365,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1.74%
    • 리플
    • 2,847
    • -0.49%
    • 솔라나
    • 189,700
    • -0.89%
    • 에이다
    • 566
    • -2.2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76%
    • 체인링크
    • 18,890
    • -1.87%
    • 샌드박스
    • 177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