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 272억 규모 수주 해지

입력 2012-12-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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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건설은 27일 더파크와 지난 2007년 맺은 272억원 규모의 성지곡동물원 증축공사를 해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더파크가 지급해야 할 기 투입자금 중 일부를 지급하고 보증채무 320억원(책임준공 포함) 일체를 해지하는 조건으로 공사도급계약을 해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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