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희비교차 속 네고물량에 원·달러 하락

입력 2012-12-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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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재정절벽 악재와 GDP 호재가 교차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0.40원 내린 1074.30 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0.70원 내린 1074.00 원에 개장한 뒤 관망세를 보이다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미국 의회의 표결이 연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오후 한때 1076.20 원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향후 원·달러 환율은 큰 이벤트가 종료된 상황이라 큰 재료가 없는 한 정체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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