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트진로, 소수가격 인상…나흘째↑

입력 2012-12-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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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소주가격 인상 소식에 나흘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7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일대비 0.83%(350원) 오른 3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국내 최대 소주업체인 하이트진로는 22일부터 소주가격을 8.19%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이슬과 참이슬 클래식(360ml)의 출고가격은 888.9원에서 961.7원으로 72.8원 오르게 된다.

이날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소주가격 인상률은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내년 소주 매출액은 약 550억원 정도 증가할 것”이라며 “소주는 가격에 대한 소비 탄력도가 낮아 소비 감소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하이트진로는 올해 말 일시적인 구조조정 비용 발생으로 4분기 적자가 날 가능성이 있지만 구조조정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2013년 매출액은 9.8%, 영업이익은 7.2%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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