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38개 기술에 NET인증 수여

입력 2012-12-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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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1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총 38개 기술을 ‘2012년도 제3회 신기술(NET)’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NET인증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기술을 뽑아 인증해주는 시스템으로 매년 3회 신청을 받아 심사하고 있다. 올해는 총 372건의 신청기술을 심사, 157건을 신기술로 인증했다.

특히 이번 신기술로 인증받은 기술 중 실리콘아츠가 개발한 ‘HD급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처리를 위한 GPU 설계기술’은 스마트TV, 데스크탑 PC, 모바일 기기 등에서 사실감 넘치는 3D 그래픽 이미지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앞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는 차세대 그래픽 기술로 평가된다.

또 한라공조와 현대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연료전지 자동차용 고전압 쿨링 팬 모터 인버터 설계기술’은 연료전지 자동차의 냉각공조시스템용 ‘쿨링팬 모터’ 설계기술이다. 저소음·고효율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모터와 인버터(교류변환장치)를 일체형으로 최적화했다. 향후 하이브리드차나 전기차 등 차세대 자동차에 확대 적용이 기대되는 기술이다.

한편 기표원은 지난해 ‘신기술 적용제품 확인절차 제도’를 신설해 올해 총 94개 제품 531개 모델에 대해 190개 국가와 공공기관 등에 우선구매를 추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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