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 박근혜-문재인 후보 유세 집중 지역은 ‘서울’

입력 2012-12-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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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 대선 후보자들은 어느 지역에서 가장 뜨거운 유세 열의를 보였을까?”

이번 18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모두 선거기간 중 서울 지역을 가장 자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씨온은 18일 지난 선거기간 동안 대선 후보자들의 방문 지역을 조사한 결과 두 후보는 총 107회에 걸쳐 전국 각지를 방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수 유권자들이 밀집한 서울 지역은 문재인 후보(28회)가 박근혜 후보(18회)보다 10회 더 많이 방문했으며, 대선의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한 부산 지역은 박근혜 후보(15회)가 문재인 후보(10회)보다 5회 더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또 두 후보는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하루 평균 4~5 곳을 훑는 강행군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방문 지역에서도 후보 별 차이가 있었다. 박 후보는 서울(18회), 충청도(17회), 경기도(17회), 부산(15회) 순으로, 문 후보는 서울(28회), 경기도(18회), 경상도(11회), 충청도(11회) 순의 방문 빈도를 보였다. 반면 광주와 세종은 두 후보 모두 각각 1회 방문으로 가장 낮은 방문 횟수를 기록했다.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후보별 방문 지역을 발표한 ‘씨온’은 투표율을 보다 높이고자 선거 당일 ‘투표 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표 장소에서 씨온 앱을 이용해 인증샷과 함께 씨온(체크인)한 사용자에게 ‘18대 대통령 선거 캡’과 ‘씨온캐쉬 3000원’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투표 당일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 가능하며, ‘투표’라는 단어와 함께 스토리를 올려야 된다. 단, 투표 인증샷은 기표소 안, 투표 용지 등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 곳에서 촬영해야 하며 투표소 간판이나 외부 촬영을 권장한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2030 세대가 전체 씨온 이용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선거 당일 씨온 앱을 이용하면 사용자들끼리 투표소 위치 정보와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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