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17일 한국항공우주(KAI) 매각 본입찰 참여를 위한 투자제안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반면 본입찰 참여가 확실시 됐던 대한항공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매각은 자동 유찰됐다.
이로써 올 한해 최대 이슈였던 KAI매각이 대한한공 불참이라는 변수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대한항공은 “KAI 실사 결과 KAI 주가 수준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번 KAI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입력 2012-12-17 15:27
현대중공업이 17일 한국항공우주(KAI) 매각 본입찰 참여를 위한 투자제안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반면 본입찰 참여가 확실시 됐던 대한항공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매각은 자동 유찰됐다.
이로써 올 한해 최대 이슈였던 KAI매각이 대한한공 불참이라는 변수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대한항공은 “KAI 실사 결과 KAI 주가 수준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번 KAI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많이 본 뉴스
기업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