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상승…미국 연준, 추가부양책 기대

입력 2012-12-1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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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DAX30지수,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

유럽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08% 상승한 280.71로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0.35% 상승한 5945.85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0.33% 오른 7614.79로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01% 상승한 3646.66으로 지난해 7월 이후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는 1.18%,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는 0.78% 각각 상승했다.

미국 연준이 12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추가적인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확산됐다.

지난달 미국 수입물가가 5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한 것도 증시를 견인했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가 이날 열리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 중심의 단일 은행감독 체계 방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독일과 프랑스는 전일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단일 은행감독 체계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미국 의회가 ‘재정절벽(fiscal cliff)’ 협상에 난항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은 증시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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