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오후] 혼조세…일본 침체 vs. 미국·중국 지표 개선

입력 2012-12-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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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0일 오전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위축한 것과 미국과 중국의 지표 개선이 교차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3.60포인트(0.25%) 상승한 9550.99로,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0.83포인트(0.11%) 내린 789.41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5분 현재 15.96포인트(0.77%) 상승한 2077.75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2.26포인트(0.16%) 하락한 7630.00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42.17포인트(0.64%) 상승한 2만2333.34로,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28.11포인트(0.92%) 오른 3135.77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토픽스지수가 하락한 반면 닛케이225지수는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3.5%를 기록했다.

전문가는 3.3% 위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경제는 2분기에 -0.1% 위축한데 이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해 기술적 경기침체에 접어들었다.

특징종목으로는 파나소닉이 1.90% 상승하고 히타치건설기계가 0.88% 올랐다.

가와사키중공업은 1.04%, 어드반테스트는 6.38% 급등했다.

샤프는 3.701% 하락하고 도쿄일렉트론은 0.27% 내렸다.

중국증시는 전일 발표된 1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0.1% 증가한 영향으로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같은 기간 2.0% 상승했다.

미국의 실업률이 7.7%로 하락한 것도 증시 상승을 부추겼다.

다케다 요지 RBC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수석 아시아 증권 매니저는 “중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증시가 회복하고 있다”면서도 “이탈리아가 조기 총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럽의 불안정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지난 8일 사임의사를 밝혔다.

난징은행이 2.60% 뛰고 중련중공업이 0.8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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