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 이탈리아 총리 사퇴 발표…조기 총선 가능성

입력 2012-12-09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총리직 재도전 공식화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가 사퇴하기로 하면서 이탈리아가 조기총선 정국으로 접어들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몬티 총리는 8일(현지시간)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과 면담을 가진 뒤 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이 통과되면 바로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몬티 총리가 사퇴한다면 내년 4월말 임기를 마치는 의회가 중도 해산될 것으로 보인다. 총선 역시 의회가 해산한 뒤 70일 이내에 선거를 해야하기 때문에 당초 예정된 3월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몬티 총리의 사퇴 발표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몬티 내각의 정책을 비판하며 총리직에 재도전하기로 선언한지 몇 시간 뒤 나온 것이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이날 몬티 총리의 긴축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총리직 재도전을 공식화했다.

베를루스코니는 20년에 걸쳐 3차례 총리를 지낸 인물로 재계와 언론계에 넓고 탄탄한 인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월 탈세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고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 여론이 악화된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36,000
    • -0.71%
    • 이더리움
    • 3,456,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1.78%
    • 리플
    • 2,095
    • +0.34%
    • 솔라나
    • 130,600
    • +3%
    • 에이다
    • 392
    • +2.62%
    • 트론
    • 510
    • +0%
    • 스텔라루멘
    • 238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60
    • +0.38%
    • 체인링크
    • 14,690
    • +2.3%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