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러브콜'에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26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7일 전거래일대비 1.80포인트(0.70%) 오른 259.35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재정절벽 우려완화에 힘입어 상승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0.35포인트 뛴 257.90으로 개장했다.
외국인이 5613계약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52계약, 3123계약을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시장 베이시스가 +0.57을 기록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180억원, 비차익거래 724억원 순매수로 총 1905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한편 거래량은 16만713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357계약 늘어난 10만7403계약으로 집계됐다.



